'제 꿈은 파티쉐였어요'.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을 밝혀 화제다. 이청용은 지난 4일 FC 서울의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 서울 웹진 6월호’에서 어렸을 적 꿈이 '파티쉐' 였음을 밝혔다. 그가 파티쉐라는 꿈을 가졌던 이유는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할 만큼 '빵매니아' 이기 때문. 그는 “아마 축구를 안했더라면 파티쉐라는 직업에 도전했을 것 같다. 나중에 취미로 한 번쯤은 배우고 싶다" 면서 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청용 외에도 골키퍼 김병지는 건축가의 꿈을 꾸었고 이상협은 태권도 선수, 곽태휘는 경찰관이 되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이번 ‘FC서울 웹진 6월호’는 FC 서울의 2007 컵 대회 2연패를 전망해 보는 ‘FC 서울, 우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5가지!’, 동영상을 통해 배워보는 ‘선수카드 받는 방법’, 여러 가지 사실을 통해 FC서울이 현재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FC 서울, 그들만의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와 같은 내용들이 팬들을 찾아간다. 여기에 FC 서울을 사랑하는 아빠들의 모임 ‘서울아빠’의 인터뷰, FC 서울의 홈 경기 진행을 돕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밝히는 ‘축구장 아르바이트 이래서 좋다 BEST 3 VS 이래서 힘들다 BEST 3’가 함께 소개된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