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슐라 메이스, ‘가짜 누드 주의보’
OSEN 기자
발행 2007.06.05 09: 17

모바일 화보집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한국계 할리우드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가 어쩌면 필연적일 수도 있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수위 높은 화보집이 공개되고 선정성 논란이 일만큼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자 인기에 편승해 우르슐라를 가장한 가짜 누드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결국 예상치 않았던 음란시비까지 일자 우르슐라의 화보 제작사가 급히 진화에 나섰다. 이번 모바일 화보를 제작한 ㈜디오라이온에서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되고 있는 누드사진은 우르슐라 메이스와 얼굴이 비슷한 다른 배우의 사진이다. 이번 화보집이 기존 여배우들의 화보집과 달리 아름다움을 강조한 고품격 화보집임을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성 논란에 이어 출처불명의 누드사진으로 우르슐라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우르슐라는 지난 5월 방한 기자회견 때 보여준 국내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화보집이 그 첫 번째 활동이고 CF나 연기 쪽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타진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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