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콘서트 입장료 전액 불우 아동 돕기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7.06.05 10: 17

아이비(25)가 자선 콘서트를 열고 콘서트 입장료 전액을 불우 아동 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다. 6월 30일에 자선 콘서트를 개최 하는 아이비는 “ 무엇보다 좋은 뜻에서 큰 공연을 연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그 동안 조건 없이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주신 사랑에 보답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공연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비의 자선콘서트는 아이비와 팬이 함께 만드는 첫 번째 선물이란 뜻의 ‘IVY & Present 1.’이라고 지어졌다. “ 아직까지 팬들에게 내 일부분 밖에 보여주질 못했다. 이번 자선 콘서트를 통해 나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상당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이번 콘서트에서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 깜짝 이벤트는 콘서트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아이비를 중심으로 ‘자선 콘서트’로 이루어져, 함께 뜻있는 스타들이 대거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어 거대한 콘서트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 된다. 아이비는 미국의 유명한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가 참여해 화제가 됐던 댄스곡 ‘큐피도’와 발라드곡 ‘사랑아 어떻게’ 두 곡을 동시에 후속곡으로 정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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