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지누션의 멤버인 지누와 결혼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번 털어놨다. MTV ‘정선희의 써니 사이드(Sunny side)’에 출연한 김준희는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외동딸이어서 외로움을 많이 탔는데 평생을 같이 할 친한 친구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김준희는 “결혼을 하고 나니 집에 빨리 가고 싶다”며 지누와의 결혼 생활에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지난 2006년 5월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누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인터넷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고 있는 김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지누와 함께 했던 하와이 여행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지만 일 욕심이 많아 신상품을 모두 챙겨갔던 것. 평소 뛰어난 사진 실력을 가진 남편 지누는 김준희를 위해 거리낌없이 사진 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준희의 결혼 후 생활과 일에 대한 열정을 담은 녹화는 6월 6일 자정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