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출신 연우, '경성스캔들' OST참여
OSEN 기자
발행 2007.06.05 11: 20

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T.T.MA)를 통해 가수로 얼굴을 알린 솔로 가수 연우가 6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의 OST에 참여했다.
‘경성스캔들’ OST는 1930년대의 ‘모던풍’을 제대로 보여주는 감각적인 스윙재즈 음악들로 구성된다. 연우가 부른 ‘No Life Without You’는 ‘경성스캔들’의 주인공 한고은의 테마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우는 솔로 데뷔 곡 ‘단 하루를 살아도’로 각종 음악 사이트의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성스캔들’ OST 참여로 연우는 스윙 재즈 스타일의 곡 ‘No Life Without You’를 감각적인 R&b 창법으로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경성스캔들’은 1940년대 경성을 무대로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전형적이고 고루한 시대극의 틀을 벗어나 가장 발랄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낼 퓨전 시대극이다.
한편, 5월 21일부터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된 연우의 ‘단 하루를 살아도’ (신익수 작사 모진경 작곡)는 싸이월드와 하나 TV가 공동주최한 ‘싸이월드 스테이지’의 창작곡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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