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경기에 앞서 지난 1일 개인 통산 800승을 거둔 김재박 LG 감독에 대한 구단 자체 시상이 있었다. 행사를 마친 김재박 감독이 주장 이종렬과 악수를 나눈 뒤 '그만 하자'며 돌아서자 악수를 준비하던 최동수가 무안한 듯 웃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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