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모델3’, 최종 우승자는?
OSEN 기자
발행 2007.06.06 10: 23

‘아이 엠 어 모델3’의 최종 두 후보인 발레 전공 이혜승, 여고생 김성희 가운데 누가 과연 최종 우승자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삼성동 뷔셀에서 케이블 채널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어 모델3’ 최종 패션쇼 ‘I am a Model 3 - ‘Dressed To Kill’ Collection’가 열렸다. ‘드레스 투 킬(dressed to kill)’의 피팅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후보 김성희, 이혜승은 3백 여 명의 패션 피플 앞에서 지난 3월 첫 미션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워킹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타고난 모델의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포즈 연출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이혜승과 열정과 노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성희. 둘 중 누가 ‘아이 엠 어 모델3’의 최종 우승자가 되는 지는 오는 1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아이 엠 어 모델3’를 통해 모델들과 패션 피플의 선호 브랜드로 정착한 얼터너티브 유로진 ‘드레스 투 킬’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2008 해외 컬렉션의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Alternative Classic’이라는 컨셉트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한혜진이 쇼 디렉터를, 박윤정과 류설미가 각각 음악과 스타일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하여 디자이너 장광효, 오재형 등 패션계 유명인사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패션지를 포함한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다. 9pd@osen.co.kr 이번 쇼를 연출한 한혜진 박윤정 류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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