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란이 태국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파란은 6월 10일에 태국에서 열리는 '한국-태국 프렌드십 태권도 토너먼트'에 초대돼 특별홍보 역할과 공연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릴 태국과 한국의 챔피언십 태권도 경기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생중계된다. 이 무대에는 파란을 비롯해 양동근, 난아, 간미연 등이 참석하며 공연 후에는 2014년 한국 평창 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태국의 IOC위원장인 NAT 태국 관공체육부 차관으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받는다. 내년이 한국과 태국이 수교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의 방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각별한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미 동남아시아에서만 20만 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파란은 10월 6일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한국-태국 프렌드십 태권도 토너먼트' 대회 홍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