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유리왕자 안용준, 투앤비 뮤비서 1인 2역
OSEN 기자
발행 2007.06.07 09: 12

MBC 사극 '주몽'의 유리왕자로 얼굴을 알린 안용준이 여성듀오 투앤비의 리메이크곡 '여자이니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1인 2역에 도전했다. 안용준은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죽은 동생을 위해 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쌍둥이 형의 역할로 출연했으며 1인 2역을 무난히 소화해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안용준은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 출연에 긴장한 나머지 상대 여배우와의 키스신에서 5번 이상 NG가 나기도 했지만 위험한 교통사고 장면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해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투앤비의 리메이크 타이틀곡인 '여자이니까'는 2001년에 선보인 여성듀오 키스의 곡으로 투앤비만의 색깔로 재탄생됐으며 6월 7일 온라인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 소리바다에서 선공개된다. 이날 안용준이 1인 2역으로 열연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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