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효린이 애견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애견협회는 “민효린의 순수하고 깜찍한 이미지가 강아지의 앙증맞은 느낌을 닮았다. 민효린이 홍보대사로 됨으로써 애견문화의 새로운 이미지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또 “민효린의 애견 홍보대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정식 임명장 전달이 늦었지만 민효린은 ‘서울 도그 페스티벌’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덧붙였다. 민효린은 “실제로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애견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애견 홍보대사가 된 민효린은 최근 강아지와 함께 촬영한 ‘민효린 &퍼피’ 캘린더를 제작해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미 시작한 상태다. 한편 민효린은 첫 앨범 ‘RinZ 민효린’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tar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