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양준혁이 사상 첫 개인 통산 2000안타에 세 개를 남겨 놓은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7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졌다. 롯데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가 삼성 선발투수 안지만의 볼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3호 솔로 홈런을 치고 1루를 돌고 있다./대구=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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