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상하이 영화제 해외스타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7.06.08 08: 43

이준기가 6월 16일 개막하는 제10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해외스타상을 수상한다. 상하이 영화제 사무국은 “이준기가 최근 중국에서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이 소개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중화권에 분포된 팬클럽 회원수가 수십만명에 달하고, 지난 4월 앙드레김 패션쇼를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이준기는 “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도 영광인데 특별한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와 함께 할리우드 섹스심벌인 샤론스톤도 해외스타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준기는 현재 영화 ‘화려한 휴가’촬영을 마치고 개봉 대기중이고, 7월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 촬영을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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