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8일부터 열리는 LG와의 올 시즌 마지막 청주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은 투수 송진우가 경기 전 특별 팬 사인회를 통해 청주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외야 출입구에서 무료 페이스페인팅 및 캐릭터 요술풍선을 증정하고 관중석에서는 황금복돼지 저금통 1,200개를 나눠 줄 예정이다. 9일과 10일 청주구장에 입장하는 어린이 선착순 1000명에게 이글스 풍선을 무료 증정한다. 경기 전 '가족 퀴즈왕' 선발대회를 갖고 최종 우승팀은 당일 선발출장 선수와 우승기원 하이파이브를 하는 '럭키패밀리' 행사에 참가한다. 휴일인 10일은 한화이글스 유니폼 상의를 착용한 관중을 대상으로 일반석 입장권 1000원 할인 행사인 '유니폼 선데이'를 실시한다. 올해 청주 홈 경기는 야구장 개보수 공사의 영향으로 지난해 절반인 6경기만 편성되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