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고향에 공식방문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민효린은 6월 10일 대구에서 음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진 후 곧바로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박효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팬사인회와 콘서트 게스트로 고향무대에 서게 된 민효린은 “데뷔 후 공식적인 첫 대구 방문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이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님께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효신의 콘서트를 두고 “콘서트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큰 무대에 오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배움과 경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