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25)가 콘서트 입장료 전액을 불우 아동 돕기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던 자선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8일부터 시작된다. 6월 30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비의 자선콘서트는 아이비와 팬이 함께 만드는 첫 번째 선물이란 뜻의 ‘IVY & Present 1.’이라고 지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아이비가 입장료 전액을 불우 아동 돕기에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팬들로부터 예매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라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팬들의 기대에 만족시키기 위해 아이비는 ‘드림콘서트’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IVY & Present 1.’ 콘서트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선콘서트는 불우 아동을 돕는 것과 동시에 아이비의 다양한 매력을 무대에서 느낄 좋은 기회이다. 아이비는 올해 초 2집을 발매, 미국의 유명한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가 참여해 화제가 됐던 댄스곡 ‘큐피도’를 포함해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사랑아 어떻게’ 총 4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