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대종상 신인남우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7.06.08 21: 22

영화배우 류덕환이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6월 8일 밤 8시 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생중계된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류덕환은 수상직후 감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으나 이내 “사람이 간사한게 기대는 안했는데 수상소감을 준비했다”며 “며칠 뒤 생일이고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았다. 가장 큰 선물인 것 같고 감독님 믿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족들 감사드린다. 진짜 배우 류덕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남우상에는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을 비롯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정지훈, ‘뚝방전설’의 MC몽,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의 박광정, ‘미스터 로빈 꼬시기’의 다니엘 헤니가 후보로 올랐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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