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6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를 만난다. 이기찬과 브루스 윌리스와의 만남은 6월 12일 도쿄에서 열리는 ‘다이하드4.0’ 월드프리미어에 이기찬이 리포터로 참석하기 때문에 성사됐다. 이기찬은 평소 ‘다이하드’ 시리즈와 브루스 윌리스의 열혈팬이었고, 리포터 요청을 받자 “한번 꼭 만나고 싶었다”면서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이기찬은 통역없이 브루스 윌리스와 직접 인터뷰할 계획이라 그 동안 숨겨놓은 영어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기찬은 “브루스 윌리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한국의 친절함을 알릴 계획이다”며 브루스 윌리스와의 만남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