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 버밍엄 시티가 토튼햄의 호삼 미도를 노리고 있다.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버밍엄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미도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버밍엄은 미도의 이적료로 약 600만 파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미도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게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에 비도는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던 중이었다. 버밍엄 역시 뉴캐슬과의 마크 비두카 영입 경쟁에서 패배해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실정이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