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한 데니안(29)이 녹음실 속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개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 데니안은 녹음 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장비를 점검한 뒤 진지하게 녹음에 임한다. 또한 눈을 감고 녹음된 곡을 들으면서 곡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도 있다. 이렇게 녹음을 위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사진으로 본 네티즌은 “g.o.d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데니안의 음악가로서의 면모가 드러난다” “데니안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잘 느껴진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데니안은 5월 28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꿈이었으면’을 발표, 솔로로 첫 발들 디뎠다. 그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면서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타이틀 곡 ‘꿈이었으면’은 일본 인기그룹 케미스트리의 'Your name never gone'을 랩으로 리메이크했으며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윗소로우가 보컬로 참여했다. 또 ‘꿈이었으면’ 뮤직비디오는 노래와 더불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