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KTF’ ‘클린앤클리어’ ‘롯데제과’ 등 대기업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예 정다영이 댄스그룹 ‘배틀’의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영화 작업을 진행 중이고 중화권 진출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말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에서 정다영은 배틀의 여섯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쳤다. 최근 촬영이 마무리 된 이 뮤직비디오는 조만간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다영의 소속사 인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를 마친 정다영은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고 한다. 현재 주 5회 이상 강도 높은 연기 과외를 받으며 영화,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영화 작업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이윤석 감독이 메카폰을 잡을 영화 ‘생명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영화 ‘황진이’ 스태프와 함께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촬영 중이다. 또한 7월 중순에는 대만으로 건너가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대만가수 니키 리의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근 막을 내린 서울디지털 포럼에 참석한 대만의 유명 에이전트가 우연히 숙소인 워커힐 호텔에서 TV를 보다가 정다영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보고 수소문 끝에 중화권 활동을 제안해 소속사에서는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