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리브의 미소녀들, 검을 들다?
OSEN 기자
발행 2007.06.10 09: 50

베이비복스 2기 격인 5인조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가 세계 검도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베이비복스 리브는 올해 초, 1집 앨범 ‘Babyvox Re.V’ 발매를 시작으로 데뷔해 아시아권에 먼저 얼굴을 알린 후 국내 활동을 시작해왔다. 베이비복스 리브는 6월 10일 충주에서 열리는 검도대회에서 갬플러와 함께 홍보대사가 됐다. 이번 검도대회는 우리나라의 고유 검도인 화랑도법 검도를 세계에 알리고 각 지역의 검도인이 모이는 대회로 올해 10회째가 된다. 베이비복스 리브는 세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앨범홍보와 공연 시 화랑도법 검도를 알리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 나라에 전파할 예정이다. 베이비 복스 리브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공연 때 현지 고아원에 방문해 선행을 펼치며 해외에도 이미 얼굴을 알려왔다. 베이비복스 리브는 국내 활동보다 해외 활동에 중점을 두고 베이비복스의 한류열풍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6월 말부터 시작하는 중국과 태국, 베트남 공연을 준비 중이다. 베이비복스 리브의 멤버는 안진경(리더, 보컬), 양은지(서브 보컬), 황연경(서브보컬), 권애리(서브보컬), 명사랑(서브보컬, 랩)이 있으며, 특히 양은지는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으로 멤버 구성 초기부터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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