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36)가 화보 촬영에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만의 섹시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s doors’ 화보촬영은 6월 9일 뉴욕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서울 청담동의 한 바에서 진행됐다. 최근 ‘엄정화의 뉴욕일기’를 출간한 엄정화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엄정화의 화보 속 모습은 6월 22일 라이선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정화는 박용우 한채영 이동건과 출연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지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SBS TV 특별기획 ‘칼잡이 오수정’의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했으며 가수로는 1993년 1집 앨범 ‘눈동자’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Mr. 로빈 꼬시기’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 많은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