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여성 패션 전문 쇼핑몰 오픈
OSEN 기자
발행 2007.06.12 08: 27

가수 이기찬이 의류사업에 뛰어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인터넷 쇼핑몰 ‘빈티지엔와이’를 오픈했다. 특히 ‘빈티지엔와이’는 여성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이기찬은 “패션은 오래 전부터 모든 사람의 로망이다. 나를 응원해 주는 팬들이나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절대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찬이 오픈한 쇼핑몰의 고객은 10~20대 젊은 여성들과 그녀들을 여자친구로 둔 남자 고객들이다. “여자친구에게 꼭 입혀주고 싶은 스타일과 아이템은 물론 패션을 사랑하는 패션피플들의 오랜 열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쇼핑몰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기찬이 선보인 ‘빈티지엔와이’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제품을 단 1벌로 제한한 ‘Original Vintage only one's’ 코너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제품만을 판매하는 ‘Woman's apparel’ 등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스타일과 아이템으로 신선함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기찬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오픈 몇 달 전부터 제품 구입, 제품모델 선정, 의류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해 CEO로서 열정을 보였다. 특히 가수와 연예활동 하느라 바쁜 가운데 직접 직원들과 함께 단골 도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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