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망시 카마라, 'EPL 승격' 버밍험행 불발
OSEN 기자
발행 2007.06.12 08: 30

[OSEN=런던, 박세봉 통신원]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웨스트 브롬위치의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디오망시 카마라(27)의 프리미어리그행이 불발되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BBC 인터넷뉴스에 따르면 웨스트 브롬위치는 300만 파운드(약 5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버밍엄의 관계 서류를 돌려 보냈다. 미들스브러 역시 올 여름 공격수 보강을 위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카마라는 웨스트 브롬위치와 2년의 계약이 남아있으나 구단에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이적을 요구한 상태이다. 카마라는 지난 시즌 23골을 쏘아 올리며 정규리그서 4위에 오른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진출시켰지만 더비 카운티에 패해 승격이 좌절됐다. easterday315@hot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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