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뇰 귀네슈 FC 서울 감독이 FA컵 첫 경험을 갖는다. 귀네슈 감독은 12일 오후 4시 인천 숭의 구장에서 내셔널리그의 강호 인천 한국철도와 본선 1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당초 서울은 이청용, 김동석, 기성용 등 U-20 대표팀의 선수들이 빠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동현 대표팀 감독이 FA컵에 이들을 내주기로 결정, 서울은 큰 전력적 손실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그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해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박주영이 부상을 입어 아직까지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정조국, 김은중 등이 건재하다. 또한 주요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철도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한국철도는 'K리그 킬러' 로 불리며 FA컵에서 여러 번 K리그 팀을 꺾은 바 있다. 2005년에는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철도는 현재 내셔널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