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김민선 등, 시각장애인 사진전에 총출동
OSEN 기자
발행 2007.06.12 09: 54

6월 15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전인 ‘너! 나의 시선’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김민선을 비롯해 박시은 김혜리 왕빛나 윤지민 나혜미 기태영 김하균 김일우 등 브로딘 엔터테인먼트와 엠플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50여명 전원이 참석한다. ‘너! 나의 시선’은 장애인들이 보고 싶어하고 느끼고 싶어하는 사물이나 동경의 대상을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사회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에 브로딘과 엠플랜의 소속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해 직접 장애인들을 만나기로 한 것. 브로딘의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했던 미국의 풋볼스타 하인즈 워드와 함께 한 자선바자회에 이어 기획한 연중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로딘과 엠플랜은 자매회사로 이번 전시회와 같은 의미있는 자선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 재단과 브로딘, 엠플랜이 주관하고 국방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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