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예매 포털사이트 인터파크ENT가 주말 영화 최다 관객 동원수를 맞히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파크ENT는 “6월 12일부터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맞히기’ 연중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금토일 3일간 최다 관객 동원할 것으로 예측되는 영화와 관객동원수를 응모하면 실제 결과와 가장 근사치의 응모자에게 현금이 상금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실제 결과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매주 화요일 주말영화 전국 관객동원수를 집계 발표한 박스오피스를 말한다. 영진위 집계 결과와 가장 근접한 1등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2등(10명)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10만 점)가 주어진다. 특히 일단위까지 정확한 수치를 맞추면 1등 상금 100만원에 현금 5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인터파크ENT 관계자는 “영화 예매율과 관객동원수는 영화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해 영화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영화 팬들도 관심이 높다. 영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영화 예매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연중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