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아이비 아버지께 기타 배울뻔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7.06.12 14: 39

5인조 남성 그룹 디카프리오의 꽃미남 멤버 시우가 아이비와의 알려지지 않은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우는 “저희 아버지도 해군 원사로 복무중인 군인이고 아이비 선배님의 아버지도 해군 군악대 출신의 군인이다”라며 “한때, 아이비 선배의 아버지께 기타를 배우려고 했던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9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디카프리오는 대기실에서 아이비의 덕담에 큰 힘을 받았다. 시우는 “저희들이 부른 ‘섹시걸’을 아이비 선배도 즐겨 듣는다면서 격려해 감동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 멤버들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비 선배의 격려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음악 팬들을 만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최근 MBC ‘쇼바이벌’을 통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디카프리오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팀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가수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