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차태현, 서울 2.9% 시청률로 고전중
OSEN 기자
발행 2007.06.13 08: 32

강혜정과 차태현 커플이 브라운관 월화극 전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BS의 코믹 멜로 '꽃 찾으러 왔단다'다. 12일 방영분 시청률은 거의 바닥을 쳤다. TNS 집계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4.1%로 자체 최저시청률을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고작 2.9%에 그쳤다. 애국가 시청률 수준이다. 이 드라마의 지난 주 전국 시청률은 4.4%. 지난 5월 14일 첫 방송 때 기록한 7.1%에서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9년만에 TV로 컴백하는 강혜정과 영화 '복면달호'의 흥행에 성공했던 차태현이 열연하는 드라마로서는 이상할 정도로 낮은 시청률이다. 경쟁프로인 SBS의 '내 남자의 여자'는 이날 전국 35.1%, 수도권 37.5%로 높이 날았다. 김희애 배종옥 김상중 하유미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호연에다 김수현 작가의 감칠맛 나는 불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같은 시간대 MBC 강성연 주연의 '신현모양처'도 6.9% 시청률로 김수현 폭풍을 비껴가지 못했다. mcgwir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