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7, 삼성테크윈-팔콘 세이프티와 스폰서십
OSEN 기자
발행 2007.06.13 12: 39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글로벌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은 삼성테크윈, 미국 팔콘 세이프티 등 2개 글로벌 기업과 스폰서쉽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삼성테크윈은 WCG 2007의 한국, 미국 대표 선발전 및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하며, WCG 대회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카메라 VLUU(블루) 를 독점 홍보하게 된다. PC클리너 및 압축 가스 기술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미국의 팔콘 세이프티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미국 대표 선발전 및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한다. 특히 팔콘 세이프티의 경우, 필립스, 써킷시티에 이어 3년 동안의 장기간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테크윈, 팔콘 세이프티는 WCG 2007의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게 되며, 이로써, WCG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개 글로벌 기업의 스폰서 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ICM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현재 WCG는 IT 업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스폰서십 제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의 장으로써 WCG를 주목하기 때문"이라며, “2007년 상반기 동안 WCG의 공식스폰서로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서킷시티, 필립스, HP계열사 프로커브 네트워킹, 삼성테크윈, 팔콘 세이프티 등 총 7개 글로벌 기업이 지정되어 WCG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WCG 2007은 올해 초 정식종목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유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6월 아메리카 챔피언십과 8월 아시아 챔피언십 등의 대장정을 거친 후, 오는 10월 미국 시애틀의 미식축구팀 시호크스의 홈구장인 퀘스트필드 에서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이 개최될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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