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조직위원회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국제 클럽축구 티켓 판매를 위하여 13일 피스컵 조직위원회에서 현대홈쇼핑과 공식스폰서 및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는 ‘2007 피스컵 코리아’라는 새로운 콘텐트 제공, 종합광고대행사 ‘코래드’의 마케팅 전문가, 유통 전문기업 ‘현대홈쇼핑’ 등 3개사가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제휴 마케팅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티켓은 대회가 열리는 7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방송되며 캐터링 서비스가 제공되는10만원의 VIP 티켓과 1등석을 패키지(2,3장)로 판매하며, 독립된 별도의 공간에서 12인이 동시에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350만원대 스카이박스 티켓도 판매할 예정이다. 피스컵 조직위원회 유경의 사무총장은 “VIP 및 박스 티켓은 전용주차장, 전용통로 이용 은 물론이고 특급호텔 수준의 식음료가 제공되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스포츠 마케팅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