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인 앤디(26)가 윤종신과 ‘황금어장’ 최대웅 작가로부터 ‘예의바른 연예인’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DJ 윤종신과 ‘황금어장’의 최대웅 작가는 “앤디는 9년차 가수답지 않게 선후배 연예인들과 방송 스태프에게 한결같이 예의바르게 행동해 칭찬을 받는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앤디와) 같이 출연하는 코너가 끝나게 되면 모두 섭섭해 하면서 다시 섭외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연예인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앤디의 팬들의 지극한 정성도 스태프들의 즐겁게하는 요소다. 녹화가 있는 날이면 앤디의 팬들이 예쁘고 맛있는 홈메이드 음식을 동료 연예인들과 모든 스태프에게 제공해 앤디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방송 내용을 들은 앤디는 “평소에도 녹화 때마다 챙겨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는데, 팬들 덕분에 이렇게 방송에서 칭찬을 들으니 쑥스럽다”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