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민효린이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과 후속곡이 함께 인기를 모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민효린을 최근 싱글앨범 ‘RinZ 민효린’을 발매하고 CF모델에서 가수로 변신했다. 특히 민효린은 타이틀곡 ‘stars’와 함께 후속곡 ‘기다려 늑대’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해 쌍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stars’가 몽화적이면서 감미로운 음색에 주력했다면 ‘기다려 늑대’는 민효린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앞세운 노래다. ‘기다려 늑대’는 미활동곡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출됨으로써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오히려 반응은 후속곡이 좀 더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각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다운로드 현황에서 ‘기다려 늑대’가 ‘stars’보다 무려 10배나 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연하고 있는 음악프로그램 관계자들로부터 ‘기다려 늑대’ 활동 시점에 대한 문의와 무대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다려 늑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후속곡 활동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 민효린은 가수활동 전 ‘명품코’로 화제를 모았고, 가수로 변신해서도 수준급 가창실력으로 주목받는 신인여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