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공포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 가장 어울리는 남자가수는’이라는 음악사이트 쥬크온의 설문조사(6월7일-6월13일)에서 436표(25.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정은 시트콤 및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인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정은 공포적이면서도 코믹스러운 연기로 코믹한 공포영화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정의 공포영화 출연에 기대를 모았다. 2위에는 376표(22.1%)를 얻은 라이언(파란)이 올랐다. 남성 5인조 그룹 ‘파란’의 리더 라이언은 지난달에 종영된 KBS 2TV ‘헬로 애기씨’에서 연기자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하며 호평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날카로운 분위기의 라이언’이라고 말했다. 3위는 최근 성형고백에 큰 화제를 모았던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354표(20.8%)를 얻었다. 환희 역시 지난해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였다. 4위는 월드스타 비, 5위에는 HOT의 멤버였던 토니안이 차지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