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눈물로’로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제이가 다리 성형 의혹이 불거질 정도의 각선미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의 앨범 재킷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이의 다리가 이렇게 예쁜지 미처 몰랐다” “최고의 완소 다리” 등에 이어 “진짜 제이 다리가 맞나”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라는 성형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제이의 소속사 측은 “제이가 촬영 전에 집중적으로 몸매 관리를 한 것은 맞으나 성형은 절대 아니다”며 “사진에 약간의 보정을 곁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제이는 “나도 처음에 사진을 보고 내 다리가 아닌 것 같아서 놀랐다”며 “사진 작가분이 다리를 예쁘게 성형(?)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 그저 고맙고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다리보다는 내 노래를 더 많이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과의 듀엣 곡 ‘눈물로’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이는 앨범이 공개된 지 4일 만에 10위 권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역시 음악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