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18일 대표자 회의
OSEN 기자
발행 2007.06.15 16: 48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와 포항시(시장 박승호), 대한야구협회(회장대행 민경훈)가 공동 주최하는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7월.포항)의 대표자 회의가 오는 18일(월) 14시 포항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야구팀 대표자 136명 전원(초등 102개교, 리틀 34개팀)이 참석해 대진표 추첨 및 대회요강을 발표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어깨보호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와 책자를 배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3,000석 규모의 포항 야구장과 인근에 신축된 리틀야구 전용구장에 대한 경기장 사전답사도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리틀팀이 모두 참가하는 최초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3일간 포항에서 열린다. 지난 해 제주도 대회 개막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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