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대만 첫 방문에 한 소녀팬이 실신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6월 15일 ‘제 18회 골든 멜로디 어워즈(금곡장 시상식)’ 참석차 처음으로 대만을 찾은 슈퍼주니어는 공항에서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만 중정 공항은 오전부터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모인 수 많은 팬들로 북적거렸으며 현지 신문과 방송매체 취재진들도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또한 공항은 물론 호텔, 식당, 기자회견장까지 슈퍼주니어의 동선을 따라 함께 이동하는 팬들로 인해 수십여 대의 택시가 동시에 움직이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팬들은 택시 안에서도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슈퍼주니어의 일거수일투족을 담기에 바빴다. 특히 호텔에서는 한 소녀팬이 슈퍼주니어를 보고 감격해 실신하는 일이 벌어져 호텔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방문 당일인 15일 오후 5시 30분 타이페이 아레나 뉴스룸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대만 방문 기자회견에는 와 , 등의 신문 매체를 비롯해 동풍TV, 중화TV(CTV), 홍콩 TVB등 TV와 라디오 방송까지 총 40여개 매체 1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슈퍼주니어는 중국어로 멤버별 소개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답할 때마다 간단한 중국어를 재치 있게 활용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 ‘골든 멜로디 어워즈’ 주최측으로부터 선물 받은 대만의 단오절(6월19일) 전통 음식인 종즈를 즉석에서 시식하는 등 현지 음식과 문화에 다양한 관심을 드러내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오후 7시부터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제 18회 골든 멜로디 어워즈’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대만 언론과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슈퍼주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