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학생 장기자랑 대회
OSEN 기자
발행 2007.06.19 08: 04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사직 SK전부터 7월 29일까지 대학생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총 15회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교 동아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및 댄스, 노래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고 홈경기가 열리는 날 최대 3팀이 공연한다. 구단 응원단의 심사로 순위가 결정되며 대회가 끝나는 7월 29일 상위 4팀을 선정, 결승전을 열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과 우승 학교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8월 한 달간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준우승팀과 준우승 학교 학생에게는 장학금 80만 원과 8월 한 달간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밖에 3위 두 팀은 장학금 50만 원과 8월 7일부터 열리는 사직 삼성 3연전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동일한 학교에서 두 팀 이상 입상했을 경우 상위 특전만 제공되며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what@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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