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의 이재훈, 브라운 아이드 걸스 피처링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7.06.19 10: 07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그룹 쿨(Cool)의 메인 보컬이었던 이재훈이 활동을 시작했다. 6월 말 본격적인 활동을 전했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 ‘오아시스’에 이재훈이 피처링으로 참여 한 것이다. 제목에서부터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분위기를 뿜어내어 이재훈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음악적 조화가 기대된다. 이재훈은 “오랜 친구인 히트제조기 작곡가 윤일상이 추천을 했다”며 참여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또, 이재훈은 “가이드 음악을 듣고 흔쾌히 승낙했다. 노래가 좋다. 이거 우리(Cool)꺼네”라며 “우리 해체하기 전에 주지 아쉽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은 “쿨의 이재훈 오빠의 피처링으로 이번 곡의 완성도가 높아져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방송 활동의 여부는 아직 잘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재훈 오빠와 무대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방송에도 한 무대에 서기를 바라는 심정을 전했다. 현재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는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정규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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