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아픔 딛고 3년 만에 2집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7.06.19 10: 09

2004년 1집 앨범 'Like The First' 발매 이후 가요계의 '남자 빅마마’라는 호칭을 얻으며 그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던 원티드(Wanted)가 아픔을 딛고 7월 초 3년만에 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원티드는 데뷔 2개월 만에 7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바쁘게 활동하던 중 그해 8월 비운의 교통사고로 멤버 서재호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원티드는 활동을 중단하고 음악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러나 공백기간 동안 팀의 리더 김재석과 전상환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벌였으며 더불어 멤버 하동균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Stand Alone'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시 한번 원티드 컴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오랜 공백을 깨고 7월 초 2집 앨범을 발매할 원티드에 팬들과 가요계관계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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