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느낌표'의 코너 '산 넘고! 물 건너!'가 글로벌 메디컬 프로젝트로 새롭게 바뀐다. 6월 22일부터 새롭게 바뀔 '산 넘고! 물 건너!'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열악한 현지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의 어린이를 한국으로 데리고 와 치료해줄 예정이며 남희석, 윤정수가 MC를 맡는다. 이번에 새 MC로 합류하며 '!느낌표'에 3년 만에 복귀한 윤정수는 "'!느낌표'에 다시 돌아와서 기쁘고 좋다. 예전 '아시아 아시아'를 능가하는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그 동안 '산 넘고! 물 건너!'는 농어촌 오지 마을을 방문, 특히 최근에는 그 영역을 국내 최초로 먼 바다의 섬 마을까지 넓혀 어르신들의 삶과 애환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의료사각지대의 심각한 현실을 알리고 질병에 방치돼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조선동포, 고려인 등 우리 동포들을 돕는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기적으로는 지구촌의 소수자들을 위한 메디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가난과 질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해외 아동들을 위한 기획을 추진중이며 기존의 메디컬 프로젝트와 1:1 해외 아동 결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결합해 새로운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봄이 서신애가 '산 넘고! 물 건너!'의 마스코트가 되어 또 한번 깜찍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있었던 첫 촬영에서 신애는 새로운 주제를 공개하고 노래를 수화와 함께 들려주는 등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e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