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조마자', 드디어 유혹을 시작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6.19 15: 43

‘경성스캔들’의 조마자 한지민의 섹시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진수완 극본, 한준서 연출)의 '조마자'(조선시대 마지막 여자) 나여경(한지민 분)이 드디어 유혹을 시작하는 것일까? 최근 조마자를 열연하고 있는 한지민이 빨간 양장에 까만 망사 스타킹을 신고 강지환(선우완 역)을 유혹하는 모습이 녹화장에서 포착됐다. 빨간 옷에 검정 망사는 이성을 유혹하는 대표적인 복장. 드디어 조선시대 마지막 요조숙녀 조마자가 그 별명을 벗어버리고 선우완과 본격 스캔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조선시대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모던보이 선우완과 지라시의 삼총사와 벌인 내기 ‘조마자 꼬셔 모던걸 만들기’에 벌써 성공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청순함의 대명사 한지민의 파격 섹시 변신의 진상은 오는 21일 ‘경성스캔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경성스캔들’ 시청자 게시판에 직접 감사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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