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완, “좋은 배우 되려면 좋은 영화 많이 봐야”
OSEN 기자
발행 2007.06.20 09: 14

이완이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페스티벌 가이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완은 6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빌딩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2007 PiFan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완 먼저 “올 PiFan의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이 돼서 진정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영화를 많이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은 한국전쟁 직후, 폐허가 된 도시에서 비정한 어른들과 목숨을 건 전쟁을 벌여야 했던 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배형준 감독, MK픽처스 제작)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완과 함께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송창의는 SBS 드라마 ‘황금신부’ 촬영스케줄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올해로 11돌을 맞은 PiFan은 7월 12일부터 9일동안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사랑’ ‘환상’ ‘모험’을 키워드로 한 영화축제의 장을 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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