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의 '2007 미스 유니버스 활약상' 방송서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6.20 13: 50

'2007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에 입상한 이하늬(24)의 활약상이 드디어 국내 안방에 공개된다. 케이블 위성 TV 온스타일은 25일 멕시코에서 개최됐던 '2007 미스 유니버스 대회’특별 프로를 방송한다. 미스 코리아 이하늬는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외모뿐 아니라 재치있는 말솜씨, 뛰어난 문화적 소양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활달한 성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다른 미녀들과의 친교는 물론, 국악 전공자로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이하늬는 국제미인대회 사이트 ‘글로벌 뷰티스’의 사전심사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94.58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스페셜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한복을 입고 신명 나게 장구 춤을 춰 ‘전통의상’ 1위,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서도 1위, ‘포토제닉’ 4위, ‘인터뷰 잘하는 미스 유니버스 16인’에 들어 미모와 지성을 알렸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 국을 대표하는 77명의 미녀들이 참가해 수영복, 이브닝 드레스, 전통의상 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미스 유니버스를 선발하는 자리이다. 이하늬를 비롯해 전세계 미녀들이 뽐내는 미의 향연을 확인 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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