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준상 오빠에게 문자도 못보내요'
OSEN 기자
발행 2007.06.20 17: 09

SBS 미니시리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제작발표회가 홍창욱 PD와 하희라 유준상 정선경 김성은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렸다. 강북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않은 중3 아들을 두고도 결국 일류대, 특목고 진학이 걱정스러워 강남으로 교육 엑소더스를 떠나는 요즘 학부모 세태를 풍자한 드라마다. 김성은이 "연기지도를 많이 해주는 준상 오빠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도 은희 언니 눈치 보느라 못 보낸다"며 웃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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