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콘서트서 해피호르몬 발산한다
OSEN 기자
발행 2007.06.20 19: 05

남성듀오 노라조가 콘서트를 통해 해피호르몬을 발산할 예정이다. 2집 앨범 ‘미성년자 불가마’를 발표한 후 삼각김밥 헤어스타일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노라조는 6월 30, 7월 1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 이름하야 ‘해피호르몬 분비쇼’. 코믹한 이미지의 조빈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혁으로 뭉친 노라조의 희망은 오직 하나, 음악을 통해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다. 이를 목표로 이번 공연에서 노라조는 관객들에게 해피호르몬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독특한 아이템을 준비중에 있다. 노라조의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 연습을 위해 스케줄을 줄이고 연습에 한창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서울 공연에 이어 7월 일본으로 건너가 ‘노라조 재팬 투어 2007’ 공연을 펼친다. 20일 아이치, 21일 오사카, 22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고 한류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일본의 유명 DJ 오즈마가 참석할 예정이라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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