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삼성 하우젠컵 2007 플레이오프 4강전이 20일 저녁 서울 상암 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서울의 골키퍼 김병지가 인천의 마지막 키커 이동원의 킥을 막아낸 뒤 환호하며 유니폼 상의를 걷어 올리고 있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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