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이 프랑크 라이카르트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barcelona.com)를 통해 오는 8월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하고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베이징 궈안,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홍콩 올스타팀과 세 차례 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8월 3일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뒤 5일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 궈안과 펑타이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펼치는 바르셀로나는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닛산 스타디움에서 7일 요코하마와 격돌을 벌인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홍콩으로 이동, 8월 10일 키치 FC와 해피 밸리 FC로 구성된 올스타팀 팀과 맞붙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게 된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