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백성현 ‘굿바이 새드니스’, 풀버전 및 메이킹 필름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6.21 08: 44

정일우 백성현 주연의 ‘굿바이 새드니스’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음원과 영상이 결합된 신개념 콘텐츠 ‘굿바이 새드니스’의 제작사 스타엠은 오는 23일부터 26일에 걸쳐 ‘굿바이 새드니스 위크엔드’ 행사를 열기로 하고 대중들에게 전방위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 행사에는 ‘굿바이 새드니스’ 35분 풀버전이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고 촬영장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선보인다. 메이킹 필름에는 정일우 백성현이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신을 찍느라 고생하는 장면과 촬영 틈틈이 웃고 장난치는 모습 등 연기자가 아니라 자연인으로 돌아온 두 배우의 모습을 담았다. ‘굿바이 새드니스 위크엔드’는 지금까지 야구장이나 극장 시사만을 통해 제한적으로 선보였던 영상물 풀 버전을 대중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벤트다. 이 행사는 토요일인 23일 밤 11시 KMTV를 시작으로 24일 새벽 1시 m.net 등 케이블 음악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IPTV(TV 포털)인 하나TV에서는 24일부터 주문형 방송을 시작한다. 이어 26일부터는 다음 비디오 팟을 통해 온라인 독점 시사형태로 풀 버전 영상물과 메이킹 필름이 공개된다.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 1, 2차 공개분은 각각 7분 정도로 축소 편집된 영상으로 신인가수 구정현이 부른 삽입곡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의 음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방송되는 35분 풀 버전에는 노출되지 않았던 20분 분량의 장면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대사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굿바이 새드니스 위크엔드’ 행사와 별도로 전국 일반 시사회도 진행되는데 오는 21일 오후 7시 대구 수성 프리머스, 22일 부산 해운대 프리머스(오후 7시)에서 예정대로 열린다. 출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며 35분 풀 버전을 극장의 최신 사운드와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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