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여전사 아이비가 자선콘서트에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완벽히 재연할 계획이다. 6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비의 아이사랑 자선콘서트 ‘IVY & Present 1.’에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기로 결정한 것. 지난 2000년에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코요테 어글리’는 싱어송 라이터를 꿈꾸는 주인공 바이올렛이 클럽 코요테 어글리에서 바텐더로 일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비는 바이올렛이 클럽 코요테 어글리의 바(Bar) 위에서 ‘Can’t fight the moonlight’을 부르는 장면을 재연할 예정이다. 화려한 칵테일 쇼와 미녀 배우들의 섹시한 몸짓, 리앤 라임스가 부른 ‘Can’t fight the moonlight’가 어우러진 이 장면은 ‘코요테 어글리’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또 ‘Can’t fight the moonlight’는 평소 아이비가 방송이나 대학 축제시 자주 부르는 애창곡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대 위에 실제로 바를 설치해 남녀 백업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섹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비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섹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비의 콘서트에는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양파, MC몽, 유정현, 박경림, 김영철, 김성주, 윤정수, 김성수, 임백천, 지상렬, 노홍철, 우승민(올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비를 포함해 모든 게스트들이 노개런티로 출연, 콘서트 관객 입장 수익금과 협찬금 전액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한다. hellow0827@osen.co.kr
